스프린트 회고 5

스프린트 회고 6주차(24.08.26~24.09.01)

채용 공고 탐색취업 준비를 위한 활동으로 매일 아침 1시간씩 채용 공고 탐색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채용 공고를 살펴보면서 느낀 것은 요즘 경력없는 쌩 신입을 채용하는 회사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는 주니어라고 해도 대부분 1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했다.그래서 계약직이라도 하면서 경력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점은 SQL을 혼자서라도 먼저 배우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대부분의 채용 공고에서 SQL 사용이 필수거나 우대사항이었다. 태블로(Tableau) 학습전문 시각화 프로그램인 태블로를 배웠다.시각화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은 처음 다루어보는데 gui를 채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그래프와 대시보드까지 만들 수 있어 신기했고 재밌었다.각만 잡으면 mat..

스프린트 회고 5주차(24.08.19~24.08.25)

태니지먼트 강점 검사일반적인 성격(강점)검사와 유사하나 문항당 시간제한이 있다는 점이 특이했다.검사 결과, 내가 가진 강점은 평가와 완성으로, 주로 논리와 신중함을 강조한다. 다른 검사를 할 때 나왔던 부분들과 유사했다.완성 부분은 좀 더 줄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나보다.코드잇에서 스프린터를 위해 기업용으로 검사 시스템을 구입해서 다른 스프린터나 팀원들의 강점을 조합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우리 팀에서 나와 거의 유사한 분도 있었고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강점을 가지신 분도 있었다.일반인들도 무료로 할 수 있는 버전이 있어 와이프에게도 권유했는데 나와 반대로 나와 한참을 웃었다.   장표 구성사실 수업 발제 혹은 연구 발표만을 위한 ppt만 만들었는데 이번에 장표 구성에 대해 제대로 배웠다. 특히,..

스프린트 회고 4주차(24.08.12~24.08.18)

분석 실습(엑셀)4주차는 지금까지 배운 기초 통계를 활용해 건강검진 데이터를 살펴보고 가설을 세운 다음 엑셀로 가설 검정을 했다. 처음에는 엑셀로 분석만 하면 되는 간단한 과제인 줄 알고 사람들이 잘 쓰지 않을 것 같은 간 관련 수치(AST, ALT, 감마지티피, 트리글리세라이드)와 관련 있을 것 같은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찾는 분석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팀원들과 논의한 사항을 강사님께 제출했다. 그런데 돌아온 강사님의 대답은 '완전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였다.단순히 분석을 하는 게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하는 것처럼 시장조사에 대한 리서치를 해오라는 것이었다. 이 때 느꼈다. 여기는 단순히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라 취업을 위한 부트캠프라는 것을... 어떻게 하면 내가 선정한 데이터들을 계속 활용..

스프린트 회고 3주차(24.08.05~24.08.11)

수업 3주차가 되니 9 to 7이 적응이 되었다. 그래도 수업이 끝나면 눈이 피곤한 건 여전하다. 축약어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코드를 처음부터 한줄 씩을 읽는 방법으로 연습을 했다. 파이썬에서 제공하는 matplotlib과 seaborn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해봤다.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재밌었다. 나같이 디자인에 취약한 사람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있는 seaborn이 더 편했다. 그리고 기초 통계를 배우기 시작했다. 학부생부터 대학원생을 마칠 때까지 같이 있었던 통계와 또 만났다. 개인 활동 데이터 전처리 연습을 위해 스프린터 트랙과 별개로 코로플레스맵을 만들었다.geojson이라는 처음 다루는 파일도 있었고 도움을 받은 블로그들의 게시물이 folium 라이브러리의 예전 버전으로 작성된..

스프린트 1~2주차 회고(24.07.25~24.08.04)

벌써 코드잇 스프린트를 시작한 지 4주차가 되었다. 그동안 미뤘던 스프린터 생활 후기를 기억나는대로 작성해본다. 스프린트 1~2주차는 한마디로 정말 정신이 없었다.첫 만남 비록 온라인이지만 처음 만나는 강사님과 수강생들이 줌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디스코드에서는 매니저분들의 공지러쉬가 끝날 줄 몰랐다. 코로나가 창궐했을 때 줌으로 수업은 많이 들어봤으나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오랫동안 같이 듣는 것은 처음이었다. 이 많은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지 고민했으나 팀 빌딩이 시작되니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팀원들끼리 최소 50분씩 같은 방에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그 정도 시간이면 아무리 낯가림이 심한 나도 말을 안 할 수 없고 서로 알아갈 수 있었다.새로운 수강신청 및 수강철회가 가능한 기간이라 팀..